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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놀면서 자란다! 찰칵! 카메라 교육 후기
조회수 269
등록일 2024-05-07 22:30:13
등록자 최은규

안녕하세요. 구미 도량동에서 만 35개월 여아와 함께 자라는 아빠 최은규 입니다.


구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올해 첫 번째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 교육으로 보내주신 디지털 카메라로 아이가 보는 세상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어요.


아이가 흰색 카메라를 보더니 예쁘게 생겼다고 너무 좋아했어요. 카메라 뒷면 화면을 보니 대학생 때 처음 본 디지털 카메라가 생각났어요. 디지털 카메라 이지만 뭔가 아날로그 감성인 카메라였습니다. 

 

아이가 흰색 카메라를 이리 저리 탐색해보고, 카메라 눈구멍으로 사진 찍기엔 눈구멍이 작은 것 같아 뷰파인더를 보고 사진을 찍으라고 알려줬어요.


흰색 카메라로 집안 물건들과 베란다를 통해 보이는 집 밖을 찍어보았어요. 


아빠 핸드폰으로 찍은 것과는 다른 느낌의 사진이었고, 사진을 통해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어요.


카메라 안에 내장칩이 있어 사진을 저장할 수는 있지만 용량이 작아 20장 정도만 저장되는 것 같아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로 구입하여 카메라에 끼워줬어요.


뭔가 메뉴를 잘못 선택하면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이 전부 삭제되는 것 같아요. 아이가 찍은 사진이 모두 삭제되어 아쉽지만 아이가 자신만의 세상을 찍을 수 있는 도구가 생겨 아이도, 아빠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.  


집에서 놀면서 자란다! 찰칵! 카메라 교육 후기 첨부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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